welcome to my world
Wednesday, February 22, 2012
148일전
저는 집이 없습니다 혼자삽니다 한푼만주세요
_148일전 그 셔츠입은 할아버지
그런 피켓을 들고 하얀 줄무늬 셔츠를 입고 졸고계셨던 흰머리 아저씨.
목을 떨구며 살짝 깨선 버스 좌석에서 초연히 그 광경을 보고 있던 내게 득달같이 달려와 창문을 거세게 두드리며 한푼만 달라고 했다. 버스는 출발했다
버스뒷자석에서 터치폰으로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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